1970년 3월 국립공원 지정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해발 1058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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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의 기봉(奇峯)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勝景)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속리산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峯), 문수봉(文殊峯) 등 8봉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등 8대 그리고 8석문(石門)이 있습니다. 은폭동(隱瀑洞)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 용화온천이 있으며 보은 속리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제 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등 672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344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 이기도 하다.(자료: 충북 보은군청 문화관광)
산행일시: 2012. 7. 28(토)
산행코스: 공용주차장-레이크힐스호텔-법주사-태평휴게소-목욕소-세심정-복천암-용바위골휴게소-보현재휴게소-냉천골휴게소-문장대-신선대(휴게소)-경업대갈림길-입석대-비로봉-상고석문-갈림길(세심정,천왕봉)-장각리갈림길(헬기장)-천왕봉-상환석문-상환암-세심정-법주사 (약 16.5km, 8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