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기타지역 63

창령사 터 오백나한-나에게로 가는길(국립춘천박물관)

강원도 영월 창령사(蒼嶺寺) 터 나한상은 오래전에 폐사된 절터에서 2001년 발굴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강원도문화재연구소가 2002년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완전한 석상 64점을 포함 나한상과 보살상 317점을 찿았다. 300여점의 나한상 가운데 64점을 제외하면 모두 부서진 상태로 발굴되었다.  발굴된 많은 기와 파편 중에서 창령(蒼嶺)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이곳이 여러 문헌에 나오는 “창령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진품은 모두 국립춘천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영월의 창령사지에는 크기와 모양이 똑같은 복제품 17점만 대웅전에 남아있을 뿐이다. **방문일시: 2024.10.26(토)**방문장소: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 브랜드실 ***강원도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2024.10.11)..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

강원도 영월 창령사(蒼嶺寺) 터 나한상은 오래전에 폐사된 절터에서 2001년 발굴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강원도문화 재연구소가 2002년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완전한 석상 64점을 포함 나한상과 보살상 317점을 찿았다.  300여점의 나한상 가운데 64점을 제외하면 모두 부서진 상태로 발굴되었다.  발굴된 많은 기와 파편 중에서 창령(蒼嶺)이 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이곳이 여러 문헌에 나오는 “창령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진품은 국립춘천박물관으로 옮겨지고 복제품(진품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 17점만 대웅전에 남아있다. ***방문일시: 2024.10.11***창령사지 주소: 강원도 영월 남면.창원리 1075번지         진품은 모두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관에 가야 볼 ..

철원 도피안사

도피안사(到彼岸寺)는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경문왕 5년에 도선 국사가 지은 사찰로서 당시 철원의 향도 1,500명의 지원 속에 지어진 사찰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문화재로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63호)과 삼층석탑(보물 제223호)이 있다. 통일 신라 시대에 지어진 도피안사는 조선시대에 재화를 입어 재건하였고, 1941년에 사찰을 개수하여 전통 사찰로 이어오다가 해방 후에는 공산치하에 있었으며, 6.25전쟁으로 완전 소실된 것을 1957년 육군 제 15사단에서 복원한 후 군부대에서 관리하였고, 1986년 민간으로 관리권이 넘어온 후 다시 중건을 하여 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교에서 ‘피안’은 깨달음의 세계를 뜻하며. 도피안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피안으로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문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