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애기괭이밥
강원도 야생화탐방(2024.4.26-2024.4.27) 큰괭이밥은 다년생 초본으로 땅속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나오는 잎은 3~5개가 모여 나고 긴 잎자루 끝에 달린 3개의 소엽은 옆으로 퍼진다. 4~5월에 개화하며 화경 끝에 달리는 1개의 꽃은 백색이다. 신맛이 있어 생으로 먹는다. ‘애기괭이밥’과 달리 전체가 대형이고 소엽이 역삼각형이며 삭과는 길이 2cm 정도이며 각실에 4~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애기괭이밥은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에서 3-5장이 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없고, 심장형, 길이 4-20mm, 폭 7-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