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동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외래종으로 토착화되었다. 한 식물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암수한그루 식물이다. 8월-10월경 꽃을 피우며, 수꽃은 화서(꽃차례) 꼭대기에 머리모양의 꽃차례(두상화)를 이루며 꽃가루를 만들고, 암꽃은 수꽃차례 아래쪽에 달려, 먼저 수정을 마친 후에 가시가 있는 열매 구조로 발달한다. 자기의 꽃가루를 받지 않고 더 건강한 후대를 만들기 위해 암꽃이 수꽃보다 먼저 피어나는 암술선숙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끝이 3-5갈래로 갈라지고 뒷면에는 3개의 맥이 뚜렷하다. 한방에서 도꼬마리의 열매를 창이자(蒼耳子)라고 불리우며 각종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