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경북권 110

김천 대덕산(야생화탐방산행)

김천시의 최서단에 위치한 1,290m의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을 갈라놓은 삼도분기점, 즉 해발 1,250m의 초점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상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한다.  산의 이름이 대덕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곳에 이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덕택(德澤)을 입었다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20.5.27(수)산행코스: 덕산재-얼음폭포-샘터-바위전망대-대덕산(투구봉)-덕산재(원점회귀 산행)

산바람/경북권 2020.05.31

김천 수도산

해발 1,316m인 수도산(修道山)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에 있으며 불령산(佛靈山), 선령산(仙靈山) 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 능선을 따라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으로 종주할 수도 있다. 거창 심방마을- 양각산-수도산으로 산행해도 된다. 수도산의 산행은 청암사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도 되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수도암 까지 승용차로 올라가서 시작할 수 있다.(원점회귀 가능) 산행일시: 2019.5.8(수) 산행코스: 수도암(공용주차장)-청암사갈림길-전망바위(멋진 소나무)-동봉-단지봉갈림길-수도산정상-단지봉갈림길-동봉-구곡령(심방마을&수도리갈림길)-자작나무숲갈림길-중촌마을갈림길-구곡령(심방마을&수도리갈림길)-임도-인현왕후길-수도암

산바람/경북권 2019.05.12

경주 단석산

단석산(斷石山:827m)은 ‘경주의 지붕’이라고 할 정도로 경주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 국방의 요충지였다. 정상부근에서 방내리로 하산하는 코스 중간에 진달래군락지가 있어 봄이 되면 많은 등산객이 진달래능선을 즐겨 찿는다. ‘단석산’이라는 이름은 김유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김유신이 삼국 통일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홀로 단석산을 찾아 수도하고 있을 때 ‘난승’이란 도승을 만나게 되어, 그에게서 보검을 얻은 뒤 옆에 있던 바위를 두부 쪼개듯 두 쪽으로 갈라 놓았다 하여 산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단석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도 꼭 보고와야 할 것 중의 ..

산바람/경북권 2019.03.26

안동 천지갑산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하여 천지갑산 이라한다. 천지갑산은 정상7봉마다 기암절벽과 100년 이상 노송이 울창하며 태극형을 이루어 흐르는 길안천 절경을 한눈에 만끽하는 산정의 쾌감과 아래에서 쳐다보는 장엄한 바위의 신비, 신라의 모전석탑과 학소대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천지갑산에는 신라 때 현존 석탑이 있는 자리에 큰절이 있었는데 빈대가 많아 빈대잡이 하려던 중이 불을 놓자 순식간에 절집에 불이 붙어 타버려서 용담사로 1명이 가고 1명은 경주불국사로 떠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행일시: 2018.8.3(금) 산행코스: 송사리(공용주차장)-갈림길-완경사코스-1봉-2봉-3봉-4봉(천지갑산정상)-연점산갈림길-5봉-6봉-모전석탑(토일마을 갈림길)-길안천-공용주차장..

산바람/경북권 2018.08.05

김천 대덕산(야생화탐방)

김천시의 최서단에 위치한 1,290m의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을 갈라놓은 삼도분기점, 즉 해발 1,250m의 초점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상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한다. 산의 이름이 대덕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곳에 이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덕택(德澤)을 입었다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8.5.25(금) 산행코스: 덕산재-얼음폭포-약수터(샘터)-바위전망대-대덕산(투구봉)-헬기장-초점산(대덕 삼도봉)-덕산재(원점회귀 산행) 애기나리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졸방제비꽃 은방울꽃 은방울꽃 땅비싸리 청가시덩굴 청가시덩굴 정금나무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 털개회나무 국수나무 삿..

산바람/경북권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