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최서단에 위치한 1,290m의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을 갈라놓은 삼도분기점, 즉 해발 1,250m의 초점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상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한다. 산의 이름이 대덕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곳에 이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덕택(德澤)을 입었다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20.5.27(수)산행코스: 덕산재-얼음폭포-샘터-바위전망대-대덕산(투구봉)-덕산재(원점회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