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치자나무 치자나무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꽃치자나무와, 열매를 키워 약초로 사용하는 치자나무로 분류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꽃치자나무는 "겹꽃"으로 피고 치자나무는 "홑꽃"이라는 점이다. 꽃치자나무는 향기 및 꽃의 아름다움이 치자나무와 비슷하지만 치자나무에 비해 꽃이 더 아름답기 때문에 꽃치자라고 한다. 꽃치자나무는 꽃이 6월-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서 꽃자루가 자라서 1-2송이씩 달린다.(경남: 2025.6.19) 꽃바람/나무 2025.06.20
치자나무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생하며, 북부 지역에서는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많이 재배한다. 꽃은 6-7월경 흰색의 꽃(홑꽃)이 피고 달콤한 향기가 난다. 꽃잎은 6-7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노란색의 수술은 6-7개이다. 말린 열매인 치자(梔子)는 예부터 음식물을 노랗게 물들이는 색소로 널리 이용해 왔다. 또한 불면증과 황달 등을 치료하는 한약재로도 사용한다(경남: 2025.6.17) 꽃바람/나무 2025.06.20
합다리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나도밤나무과의 낙엽활엽수. 잎은 어긋나기이며 작은 잎이 9-15장 정도이며 깃꼴겹잎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나도밤나무와 거의 비슷하여 구별이 어렵지만 잎모양을 보면 확연히 다르다. 나도밤나무는 잎이 밤나무와 닮았지만 합다리나무는 깃꼴겹잎이라서 구별이 쉽게 된다. 꽃은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형으로 풍성하게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 붉은색으로 둥글게 열린다.(경남: 2025 .6. 17) 꽃바람/나무 2025.06.19
왕자귀나무 왕자귀나무는 우리나라 특산.희귀수종에 속하며 자귀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족제비싸리와 같이 크고 수술이 많다. 자귀나무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빠르며, 꽃의 색깔은 흰색 또는 연황색인 것이 다르다.(경남: 2025.6.11)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귀나무는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데 왕자귀나무는 활짝 피어 있다 *** 자귀나무,왕자귀나무(2024)*** 꽃바람/나무 2025.06.16
먼나무(암꽃,수꽃,열매) 먼나무는 노박덩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 활엽교목으로 주로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꽃은 5-6월경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2-7개씩 달리고 암수딴그루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뒤로 젖혀지며 수술은 4-5개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꽃바람/나무 2025.06.15
나도밤나무 무환자나무목 나도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동아시아(한국,일본)지역이 원산지. 남부지방의 해안이나 산지에서 주로 서식하며 잎의 맥과 잎가장자리의 뾰족한 톱니가 밤나무와 비슷하여 나도밤나무로 명명되었다고 함. 하지만 밤나무는 참나무과 나무로 오히려 울릉도에 자생하는 너도밤나무가 밤나무와 같은 참나무과이고 나도밤나무는 전혀다른 수종이다. 꽃은 6월경 흰색으로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식물명에 ”나도“와 ”너도“라는 접두사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어떤 식물에 비교적 가까우면 ”너도“를 붙이고,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면 ”나도“를 붙인다고 합니다. 꽃바람/나무 2025.06.15
태산목 북미 원산의 상록성 목련과 큰키나무로 주로 남부지방에 많이 자생한다. 높이는 약 10m-20m정도이며, 30m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꽃은 5-6월경 흰색으로 가지끝에 1개씩 피며 진한 향기가 난다. 꽃바람/나무 2025.06.13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꽃과 열매가 아름답고, 공해나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주로 남해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즙을 내어 살충제로 사용하거나 염주를 만들기도 하며, 목재는 생활용품으로 이용되어 왔다. 5-6월에 연보라빛을 띤 원추모양의 꽃이 핀다. 색깔,모양,그리고 향기가 라일락꽃을 닮았다. 9월부터 노란색 열매가 익기 시작하여 잎이 다 떨어진 겨울에도 열매가 달려있다. 열매는 대추나무 열매와 비슷하게 생겼다. 가을에 줄기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을 고련피(苦楝皮), 열매를 말린 것을 고련자(苦楝子), 뿌리를 말린 것을 고련근(苦楝根)이라고 하는데 열매는 해열제로, 뿌리는 구충제로 쓰인다. 인도에서는 멀구슬나무의 작은 가지를 칫솔로 쓰고 .. 꽃바람/나무 2025.06.13
홍괴불나무 산토끼꽃속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비교적 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잘 자란다. 잎은 난형 혹은 피침형이고 잎 뒷면 주맥을 중심으로 백색털이 밀생한다. 꽃은 진한 홍자색으로 5-6월경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피고 꽃줄기는 잎의 뒷면을 따라 붙어 자란다. 암술대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7-8월에 붉게 익으며, 중앙이상까지 서로 합쳐져 있다.(강원도: 2025.6.5) 꽃바람/나무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