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주산 진달래산행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는 천주산(天柱山)은 해발 638.8m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주 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2개 시.군을 품고 있는 산이다. 매년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달래군락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및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달천계곡과 천자암 2곳이 대표적인 코스이다. 달천계곡 입구에 2003년 4월에 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31개의 사이트와 취사장,화장실,샤워장,주차장, 매점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원수의 "고향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