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마창진김 52

창원 천주산 진달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는 천주산(天柱山)은 해발 638.8m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주 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2개 시.군을 품고 있는 산이다. 산행일시: 2022.4.12(화) 산행코스: 달천계곡주차장-오토캠핑장-미수 허목선생 유적비-정자-달천약수터-산림욕장-만남의 광장- 헬기장- 진달래군락-정자-헬기장-천주산 용지봉(정상)-만남의 광장-달천계곡주차장 산행거리: 이정표상 왕복 약 7.2km

창원 태복산(편백림 숲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태복산 중턱에는 약 3ha의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태복산 편백숲에서 명곡동,봉림동,도계동 방향으로 총 8개 코스의 숲속길이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편백림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 항균,방충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행일시: 2021.12.12(일) 산행코스: 도계체육공원-가마골약수터갈림길-편백림-태복산정상-편백림쉼터(제3약수터)-체력단련장-도계체육공원

창원 천주산 진달래산행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는 천주산(天柱山)은 해발 638.8m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주 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2개 시.군을 품고 있는 산이다. 매년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달래군락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및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달천계곡과 천자암 2곳이 대표적인 코스이다. 달천계곡 입구에 2003년 4월에 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31개의 사이트와 취사장,화장실,샤워장,주차장, 매점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원수의 "고향의 봄"..

진해 장복산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은 「세종실록지리지」나 「경상도지리지」에 ‘長卜山’으로 나온다. 장복이라는 사람이 무술을 닦은 곳이라는 설과 풍수설에서 이곳에 자리를 정하여 산다면 ‘오래도록(長) 살만한 좋은 곳(卜居·卜地)이 될 것이라’는 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해마다 봄이면 화사한 벚꽃이 장복산 기슭을 온통 뒤덮어 찾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송림과 편백 등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하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장복산 기슭에는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에 장복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울창한 송림과 만여 그루의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에 총 10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산 일대에 대광사, 진흥사, 삼밀사 등의 사찰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