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와 고성군 구만면이 경계를 이룬 곳에 솟아있는 적석산(積石山·497m). 산의 모양이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이어서 적석산으로 불린다.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오르는 곳마다 바위전망대가 솟아 있어 가족단위로도 쉽게 오를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고성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산이기도 하다.인근에 양촌온천도 있고, 대정마을 대정식당 돼지고기두루치기가 등산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산행일시: 2006년 7월 29일 정상부근에는 산 이름에 걸맞게 바위군들이 많아서 발길 닿는 곳이 다 전망대고 휴식처 역할 이정표에서 우회전하여 일암저수지쪽으로 내려온다. 계속 직진하면 깃대봉으로 갈 수 있다 산행을 마치고 난 뒤의 일암저수지의 풍경이 초록과 너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