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남권

양산 통도사 서운암과 자장암

그리운 바람길 2009. 7. 15. 21:21

  양산 통도사 경내 19개의 암자 중의 하나인 서운암은 천연염색,  된장 , 야생화로 유명한 암자로 매년 4월말이면 들꽃축제가 열린다 

 

 자장암은 통도사의 말사로 통도사의 창건주이자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646)에 앞서 수도한 곳이라고 한다. 법당뒤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를 뚫어 금개구리(금와보살이라고 불리운다)를 살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불심이 깊은 사람만이 볼 수 있다고 한다.

 

 방문일시: 2009. 4. 8

 

 

        서운암 뒤 장독대

 

 

         언덕에서 바라다 본 서운암 풍경. 장독대 뒤 야생화 화단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이름표를 달고 있다.

 

 

          저멀리 영축산을 배경으로

 

 

          질서정연한 장독대들...

 

 

        골담초

 

 

        금낭화

 

 

         지금은 금낭화가 가장 많이 피어있는 것 같다.

 

 

         유채꽃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대청" 이란다. 천연염료의 재료가 된다.

 

          거의 유채꽃하고 비슷한데, 유채꽃보다는 꽃이 작다.

 

 

 

         박태기나무

 

 

         자장암 관음전

 

 

                                자연암석위에 지어졌는지 법당 안에 바위가 돌출되어 있다

 

 

          법당 뒤 금개구리가 산다는 금와공(높이가 상당한데 어떻게 올라갈까?)

 

  

         관음전 옆 바위군에 조성되어 있는 마애불

 

 

          석가탄신일이 얼마남지 않았는지 벌써 등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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