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방곡리 공개 바위는 100t에 달하는 5개의 육면체 바위로,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176-1번지에 있다.
산청군은 100t에 달하는 5개의 육면체바위가 25~30도 기울어진 채 12.7m의 5층 석탑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기한 모양새 때문에 '한국판 피사의 사탑'으로 불릴 정도로 기이해 관광객이나 인터넷 누리꾼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 온 방곡리 공개바위를 경남도에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하여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로 지정됐다.
전문가들은 공개바위가 인위적으로 쌓은 구조물이 아니라 원래 흙속에 묻혀 있었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풍화작용으로 바위를 감싸고 있던 흙이 떨어져 나가면서 현재의 상태로 노출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바위 5개가 쓰러질 듯 아슬아슬하게 쌓여 있다. 공기놀이의 이 지역 방언인 ‘공개놀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행일시: 2007.10.3
가현교 입구에 도착
가현교를 건너서 직진하면 가현마을 다리건너서 바로 우회전 하면 지리산의 오지마을중의 하나인 오봉마을
가현교 건너면 오른쪽에 마을 표지판이 있다.
공개바위로 가려면 가현교를 건너지 않고 바로 우회전 하여 하천따라 난 임도로 올라간다
이왕 온김에 공개바위 지나 함양독바위까지 갔다오기로 하고 계속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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