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함박산(약수터)-석빙고-만년교(영산호국공원 내)

 영산 호국공원 앞에서 약수터 입구인 작약교까지 우회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작약교에서 함박산 정상을 향해 400m가량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다. 약수터 200m 아래 영산 석빙고(사적 제 169호)가 있다. 이 약수는 함박산의 중턱에 있는 약물의 샘으로 근처의 경치도 좋거니와 약수가 위장병에 효력이 있다하여 원근의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 약수터는 신라시대 효성이 지극한 나뭇군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전설이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유명한 약수터로 일명 영산 약천이라 불린다. 이 약수로 세수하면 버짐과 피부병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 곳에서 함박산정상으로 하여 부곡온천까지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부곡온천과 문화유적지도 많아 관광코스로도 좋다. (자료: 한국관광공사)

 

산행 및 답사일시: 2006년 5월 5일

산행 및 답사코스:창녕군 영산면 함박산(약수터)- 함박산 정상(헬기장)-석빙고-만년교(영산호국공원 내)

 참고로  약수터가 있는 약수암 바로 밑에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약수터가 소개된 이후 약수를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 함박산은 함박산 자체보다는 약수터가 더 유명하다고 보면 된다.

 함박산약수터가 있는 약수암

 

 약수를 받아갈려고 줄을 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약수터가 소개된 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등산로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잘 정비되어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등산도 가능함

 

 헬기장 끝에 정상석이 있다

 

 함박산 정상석: 여기서 부곡온천이 있는 종암산-덕암산쪽으로 등산할 수 있다.

 

 영산 석빙고

 

 

 

 만년교를 지나면 영산호국공원

 

 

 

 

 

 호국공원 내에는 옛날 영산지역 현감이 부임하거나 다녀간 사람들의 공적비,선정비,불망비 등이 32기 있다.

 

 

 

 절벽을 따라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