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 659

김천 수도산

해발 1,316m인 수도산(修道山)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에 있으며 불령산(佛靈山), 선령산(仙靈山) 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 능선을 따라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으로 종주할 수도 있다. 거창 심방마을- 양각산-수도산으로 산행해도 된다. 수도산의 산행은 청암사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도 되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수도암 까지 승용차로 올라가서 시작할 수 있다.(원점회귀 가능) 산행일시: 2019.5.8(수) 산행코스: 수도암(공용주차장)-청암사갈림길-전망바위(멋진 소나무)-동봉-단지봉갈림길-수도산정상-단지봉갈림길-동봉-구곡령(심방마을&수도리갈림길)-자작나무숲갈림길-중촌마을갈림길-구곡령(심방마을&수도리갈림길)-임도-인현왕후길-수도암

산바람/경북권 2019.05.12

태백산(야생화탐방)

산행일시: 2019.5.3(금) 산행코스: 당골광장-반재갈림길-문수봉갈림길-당골광장-유일사주차장-사길령&유일사갈림길-유일사주차장-백단사 산행거리: 당골광장-반재갈림길-문수봉갈림길(왕복 8km)+유일사주차장-유일사갈림길(왕복 2.4km)+백단사(왕복 1.8km)=12.2km(당골광장에서 유일사, 유일사주차장에서 백단사입구 주차장까지는 승용차로 이동하여 야생화탐방)

남양주 천마산(야생화탐방산행)

산행일시: 2019.4.27(토) 산행코스: 수진사입구(공용주차장)-상명학원생활관-체력단련장-천마의집(천마산수련원)-마당재(간이화장실)-헬기장-꺽정바위-전망대- 천마산정상-이정표(팔현리갈림길)-돌핀샘-갈림길-노랑앉은부채(보호구역)-마당재(간이화장실)-천마의집-수진사입구(공용주차장) 산행거리: 총 8.7km(소요시간; 야생화탐방 및 휴식시간 포함 약 6시간 소요)

창원 비음산

창원시와 김해시 진례면을 동서로 가르는 낙남정맥의 산길인 정병(봉림)산과 용지봉. 그 중간에 용추계곡을 끼고 비음산이 솟구쳐 있다. 산 능선을 따라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지방기념물 제 128호)이 축성되어 있다. 4월초에는 진달래, 4월말에서 5월초까지는 철쭉이 연이어 핀다.(현재 진달래는 지고 철쭉은 80%-90%정도 개화상태. 며칠 지나면 만개상태 예측) 산행일시: 2019.4.21(일) 맑은 가운데 구름많고 미세먼지 보통 산행코스: 창원FC(공용주차장)-목장원가든(갈림길)-굴반쉼터(쉼터:체육시설)-남산재(대암산갈림길)-청라봉-진례산성동문갈림길-비음산정상(정자)-남산재(대암산갈림길)-굴반쉼터(쉼터:체육시설)- 창원FC(공용주차장) 산행거리: 이정표상 정상까지 3.2km, 왕복 6.4km(휴식시간..

밀양 종남산(일출&진달래산행)

밀양시 상남, 부북, 초동면에 걸쳐 있는 밀양의 안산 종남산은 영남루와 더불어 고향을 떠난 밀양사람들의 지지 않는 망향의 표상이다. 종남산의 원래 이름은 자각산(紫閣山). 이후 밀양땅 남쪽에 위치해 있어 남산으로 불리다가 다시 종남산(終南山)으로 변했다. 옛날 큰 해일이 났을 때 이 산의 정상이 종지만큼 남아 종지산으로 불리다 역시 남쪽에 있어 종남산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또 의적 종남이가 숨어 살던 산이라 해 종남산이라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정상석과 남산봉수대 이정석이 나란히 서 있는 정상 봉수대에 서면 조망이 가히 압권이다. 우선 물돌이마을과 밀양시가지, 그 뒤로 가지, 운문, 천황, 재약산 등 영남알프스 산군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그 우측 2시 방향으로 낙타등처럼 생긴 쌍봉인 팔봉산..

산바람/경남권 2019.04.09

거제 계룡산(진달래산행)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다 하여 계룡산이라 한다. 해발 566m의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6.25동란시 포로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북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녀봉, 남으로 가라산과 노자산, 서쪽은 산방산이 계룡산을 향해 조아리고 있는 신하처럼 국궁을 하고 있는것 같다.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웅자를 드러내고 있는 계룡산은 머리는 닭같이 생겼고 몸뚱이는 용같이 생겼다. 산행일시: 2019. 4. 2(화) 산행코스: 계룡사입구(공용주차장&화장실)-이정표갈림길(거제시청:1.5km)-임도(정자)-샘터-계룡산정상-절터(의상대)-갈림길(계룡사:1.9km) -통신탑(산불감시초..

산바람/경남권 2019.04.03

경주 단석산

단석산(斷石山:827m)은 ‘경주의 지붕’이라고 할 정도로 경주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 국방의 요충지였다. 정상부근에서 방내리로 하산하는 코스 중간에 진달래군락지가 있어 봄이 되면 많은 등산객이 진달래능선을 즐겨 찿는다. ‘단석산’이라는 이름은 김유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김유신이 삼국 통일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홀로 단석산을 찾아 수도하고 있을 때 ‘난승’이란 도승을 만나게 되어, 그에게서 보검을 얻은 뒤 옆에 있던 바위를 두부 쪼개듯 두 쪽으로 갈라 놓았다 하여 산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단석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도 꼭 보고와야 할 것 중의 ..

산바람/경북권 2019.03.26

고성 거류산(둘레길탐방)

산행일시: 2019.3.23(토) 산행코스: 무심사-창원황씨묘역-임도-고개마루(대명사갈림길:둘레길들머리)-둘레길-전망바위-둘레길-갈림길에서 우측능선-전망바위-묘지- 너덜지대-거류산전망데크-거북바위-거류산정상-장군샘-둘레길(거산리방향)-임도(거산리와 가려리를 있는 임도 고개마루) 산행거리: 약 6km, 소요시간(휴식시간 포함 약 5시간 30분 소요) 참고사항: 고성군은 2018년까지 총 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하여 기존 임도와 등산로 및 신규등산로와 함께 연계하여 총연장 40.1km에 이르는 숲길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나, 거산리쪽 둘레길 구간은 아직 미완성 구간이 있고, 현재 이정표도 거의 설치되어 있지 않고, 갈림길에서 거류산정상까지의 등산로도 불명확하다. (차량은 임도고개마루에 주차후 산행)

산바람/경남권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