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과 서쪽에 수직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통 속과 같다 하여 통수골이라 불리어지는 구만산 계곡에 높이 약42m의 수직폭포로 아름다운 비경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구만산은 계곡이 유명하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이 이 곳에서 전화를 피했다해서 이름 붙은 구만동은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과 넓은 암반, 곳곳에 자리잡은 소와 담은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 있다. 또한 인근 유명관광지로 얼음골,호박소, 석골사(석골폭포) 등이 있다.(자료: 한국관광공사)
산행일시: 2010년 7월 24일(토)
산행코스: 구만산 쉼터주차장(주차비 \3,000)-구만산장-구만암-(나무데크계단)-계곡길-구만폭포-구만산정상-삼거리갈림길(구만산장 3.8km, 구만산 0.3km)-봉의저수지갈림길(구만산 1.9km, 구만산장 2.2km)-갈림길(직진하면 양촌마을)-구만산장-구만산 쉼터주차장
2003 년 9월 등산시의 정상석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