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가북면과 경북 김천시 증산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김천의 수도산을 거쳐서 가야산으로 향하는 종주산행 중간에 있는 산으로 산 정상이 마치 항아리를 엎어놓은 형태를 하고 있어서 단지봉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등산코스는 가북면 중촌마을, 내촌마을, 홍감마을 용암마을 등 다양한 코스가 있으나 이번 산행은 홍감마을을 거쳐 빈바랑골 코스로 산행하기로 함. 차량은 홍감마을 아래 적당한 공터에 주차하고 원점회귀하기로 함.
산행일시: 2009년 5월 2일(토)
산행코스; 홍감마을-임도-갈림길에서 좌측임도로 접어들면 맞은편에 축사가 보인다-사과과수원-축사-묘지-빈바랑골계곡-빈바랑폭포-갈림길이정표-헬기장-단지봉정상-홍감마을
홍감마을회관을 지나서 임도따라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언덕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보면 축사가 보인다. 축사 맞은편은 사과밭. 축사를 지나서 과수원따라 임도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묘지가 보인다. 묘지 뒤로 계곡으로 들어가는 산행들머리가 열린다.
계곡은 원시림에 가까울 정도로 깨끗하고 폭우로 넘어진 나무들이 계곡에 그대로 걸쳐져 있는 곳도 많다
빈바랑폭포에서 커피 한잔하고 휴식
산행안내표지판
헬기장에 도착
수도산이 우측에 보인다
가야산도 보인다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을 줌으로!!!
단지봉 정상. 단지봉은 가야산보다는 약간 낮고 수도산보다 약간 높다.
좌일곡령을 거쳐 가야산으로 향하는 능선
정상 뒤쪽 철쭉군락지 능선상에는 처녀치마가 산객들을 반긴다
쥐오줌풀
동의나물
하산길에서 홍감마을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