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산은 평창강이 빚어 놓은 예술품이다. 평창군에는 유난히 전인미답의 1000m급 고봉들이 모여 있다. 주변에 남병산(1149m)을 비롯하여 가리왕산(1560m), 청옥산(1256m), 백덕산(1350m)등이 인접해 있어 그 유명한 산들의 위세에 눌려 이름조차 생소한 산이다.
산 서쪽으로는 오대산 산자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속사천을 거쳐 평창강과 남한강으로 흘러들면서 장암산을 끼고 돌아 산 정상에서 보는 주위경관이 더욱 수려하다. 장암산은 남병산을 베게 삼아 남북으로 길게 누웠는데 반으로 갈라 북쪽은 장암산이라고 하고 남쪽은 송계산이라고 한다.
평창강이 장암산을 끼고 돌아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산 아래로 평창읍 전경과 노산,삼방산,백덕산이 눈앞에 펼쳐지며 상리에서 약300m의 산 중턱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정상까지 연결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등산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창의 명물인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장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자료: 한국의 산하&평창군청 문화관광)
A코스 (5.8km, 약3시간) :상리교-갈림길-패러글라딩활공장-정상-갈림길-장암굴-주진리
B코스 (4.8km, 약2시간30분) :상리교-패러글라이딩활공장-정상-패러글라이딩활공장-갈림길-여만리
산행일시: 2017.9.21(목)
산행코스: 노론삼거리-장암산활공장-장암산정상(활공장까지 차량 진입 가능, 활공장에서 약 15분 정도 올라가면 장암산
정상.계속 직진하면 남병산) 평창 대덕사&영월 원동재 야생화 탐사후 장암산 활공장까지 차량으로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