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기타지역

북한산 오봉코스

그리운 바람길 2017. 8. 9. 16:02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도봉산 포함)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6.5m)·인수봉(810.5m)·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는 최고봉 백운대(白雲臺)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일명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송추폭포와 여러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송추지구의 대표 탐방코스로 자연석과 토사로 이뤄진 흙길을 따라 맑고 수려한 계곡과 더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고 있는 기암괴석 등을 감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오봉매표소 기점은 여성봉을 거쳐 오봉으로 가는 코스이다. 송추남능선으로 불리는 코스로 오봉의 아름다운 연봉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길이다. 도봉주능선과 연결되어 정상방향의 신선대로 가거나 우이암등으로 갈 수 있고, 송추폭포를 거쳐 원점회기 산행도 가능하다.


산행일시: 2017.7.4(금)

산행코스: 송추주차장-오봉탐방지원센터-울대습지자연관찰로-민둥바위쉼터-여성봉-오봉정상-오봉탐방지원센터-송추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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