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은 영월읍에서 북쪽방향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산처럼 생겨 일명 "삼각산'이라고도 하며 , 영월읍의 진산이다. 주위에는 장릉, 영모전, 보덕사, 금몽암등 많은 유적을 품에 안고 있으며, 정상의 조망이 매우 뛰어나, 해발은 낮지만 알찬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정상에 서게 되면 동으로는 봉래산(별마로천문대,활공장)이 손에 잡힐 듯하고 , 그 옆에 계족산이 뾰족한 정상을 이루고, 남으로는 영월읍이 한 눈에 들어오고,굽이치는 동강과 서강이 합수되어 남한강이 시작되고, 그 건너 태화산이 병풍처럼 주능선을 펼치고, 그너머 소백산 연릉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서남쪽 방향으로 굽이치는 서강과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던 청령포가 그림같다. 서쪽으로는 배거리 산과 백덕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1. 산행일시: 2017.9. 2(토)
2. 산행코스: 장릉입구 -웰빙등산로(공용주차장)-보덕사-금몽암갈림길(금몽암 왕복)-두목재(체육시설)-발산정상-영모재갈림길-
삼호아파트-도로-장릉입구-웰빙등산로(공용주차장)(산행거리: 약 5km,산행시간:3시간 30분)
삼호아파트에서 장릉옆 웰빙등산로 주차장까지 약 1km정도,택시 이용해도 됨(기본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