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경남권

양산 오봉산

그리운 바람길 2010. 7. 13. 19:58

 오봉산은 양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행지여서 등산로가 여러 곳으로 나 있다. 오봉산과 매바위봉,토곡산으로 이어가는 종주 산행은 10시간 가까이 걸리는 옹골찬 여정이고 인근 주민들이 건강을 다지는 '뒷산'이기도 하다.답사는 오봉산을 중심으로 소개할 생각으로 물금리 신기삼거리 쪽에서 올라 오봉산 정상,작은 오봉산,화제고개 등을 거쳐 교동 춘추공원까지 종주하는 코스로 잡았다.

 

 구체적인 답사경로는 용국사 오르는 길~새터산장~안부~전망대~오봉산 정상~암봉~499봉~작은오봉산~화제고개~갈림길~456봉~춘추공원 순이다. 산행 시간은 휴식을 포함해 4시간 안팎이 걸린다.


산행은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길목,물금리 신기삼거리에서 시작한다. 들머리는 1022번 도로에서 곧장 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사찰 이정표를 참고하면 들머리를 다소나마 쉽게 찾을 수 있다.


 정안사를 거쳐 오르거나 용국사 앞에서 접어드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답사 때는 그나마 쉽다고 여겨져 용국사 가는 길을 택했다. 물금지구대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등산안내 간판과 함께 등로를 만난다.(자료: 부산일보 산&산)

 

산행일시 : 2004년 10월 22일(화제-용원축산-임도-화제고개-작은오봉산: 원점회귀)

               2008년  4월 12일(새터산장-용국사-안부(임경대갈림길)-철탑(체육시설)-바위전망대-오봉산정상-작은오봉산-팔각정-관음사 

 

 

 

 

 

 

 

 

 

 

 

 

 

 

 

 

 

 

 

 

 

 

 

 

 

 

 

 

 

 

 

 

 

 

 

 

 2004년 10월 22일 작은 오봉산에서 바라본 양산시내

 

 

 2004년 10월 22일 작은 오봉산에서 바라본 양산시내

 

 

 2004년 10월 22일 작은 오봉산에서 바라본 물금쪽의 들판과 낙동강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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