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가장 좋은 산이 삼신봉이라는 소문을 듣고 확인도 할겸 배낭을 대충 꾸려서 청학동으로 향해본다. 청학동매표소 아래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삼신봉을 거쳐 상불재에서 삼성궁으로 하산하기로 함. 다행히 날씨는 너무 쾌청하고, 눈도 걷기좋을 정도로 적당히 쌓여있으며, 더군다나 눈덮인 지리산정상을 덤으로 볼 수 있었으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해본다 .
산행일시: 2008년 2월 16일
산행코스: 청학동탐방지원센터(주차장)-삼신봉(외삼신봉)-삼신산정(내삼신봉)-쇠통바위-상불재-삼성궁-청학동탐방지원센터(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