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양지암등대길" 생태탐방로(3구간)

 

 거제시 장승포항 근처 "양지암등대길"에 거제 특유의 리아스식 해안의 수려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양지암등대길"은 4개의 구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옥림 대우아파트~거제대학~장승포항~양지암조각공원~양지암등대~느태봉수까지 15.5km 구간에 걸쳐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은 거제의 해안 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해안의 절경을 조망하면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거제도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능포동 양지암은 가장 빨리 아침 해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7천여그루의 장미가 심어진 장미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4월에는 튤립, 8월에는 칸나가 만개하여 국내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어우러져 일대장관을 이룬다

 

  또한 매년 5월경이면 푸른바다를 끼고있는 양지암의 절경과 각종 체험이벤트가 있는 “양지암축제”가 개최된다. 거제시 능포동에서 매년 열리던 양지암 장미축제와 능포 바다등축제가 하나로 통합된 것으로, 양지암 장미공원과 조각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장미차 시음과 초등학생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자료: 거제시 문화관광)

 

일시: 2018. 3. 2(금)

코스: 양지암공원(공용주차장)-장미공원 -조각공원(공용화장실)-해맞이공원(정자)-갈림길(임도/능선길)-임도-군부대입구(정문 통과)-이정표-양지암등대-헬기장- 군부대입구-산능선-전망데크-편백숲(정자)-전망대정자-해맞이공원(정자)-조각공원-장미공원-공용주차장       (총 5.6km: 임도길 2.9km, 산능선길 2.7km), 소요시간(총 2시간: 편도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