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직전마을, 표고막터를 지나 피아골삼거리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편도 8.8km, 5시간 소요)
단풍에 눈도 즐겁고 계곡소리에 귀까지 즐거운 일석삼조의 탐방코스로 가을 단풍 절정시기에는 지리10경 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이다.
산, 물, 사람 셋이 모두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삼홍소는 단풍 산행의 최적의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삼홍소, 통일소, 연주담, 남매폭포 등 자연미 뛰어난 소와 담, 폭포가 연이어져 있어 산행에 다양한 재미를 준다.
지리산 피아골 지명의 유래는 사람들이 식량이 부족했던 시설,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는 오곡(쌀, 보리, 조, 콩, 기장)중의 하나인 피(기장)를 많이 심어 배고픔을 달랬다는 데서 피밭골이라 부르던 것이 변화되어 피아골로 불리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이곳 마을을 기장 직(㮨), 밭 전(田)을 써서 직전(㮨田)마을이라 부르고 있다.
산행일시: 2014.10.25(토)
산행코스: 직전마을-표고막터-삼홍소-구계포교-선녀교-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원점회귀) 도상거리: 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