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충청권

충북 괴산군 청천면 "승천하는 용의 모습" 왕소나무

그리운 바람길 2012. 8. 28. 21:24

 삼송리의 소나무는 높이 약 12.5m, 수간 둘레 4.7m에 이르는 노거수이다. 흔히 ‘왕소나무’라고 불리는데, 밑에서 끝까지 꼬면서 올라간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이 보인다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불리운다.

 왕송은 1980년대까지 성황제를 지내던 신목으로 근처에 이와 비슷한 노송 3그루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삼송(三松)’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왕송 1그루만이 남아있다

방문일시: 2012. 8. 11(토)  백악산 등산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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