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나무

음나무(엄나무)

그리운 바람길 2022. 7. 8. 17:38

 음나무는 두릅나무과>음나무속의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 산지나 민가 가까운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요즈음은 농장이나 민가에서 식용 또는 약재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지에 가시가 많으며 수피는 암회색이다. 잎은 가지 끝에 모여 어긋나게 달리며, 단풍나무잎처럼 5-9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둥근 핵과이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 또는 장아찌로 먹으며, 나무는 목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수피를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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