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나무

말오줌때나무

그리운 바람길 2021. 6. 18. 17:05

 

 고추나무과의 낙엽소교목. 주로 남부지방 바닷가 및 섬지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가지를 꺽으면 말오줌냄새가 난다고 하여 말오줌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꽃은 5-6월경 원뿔모양 꽃차례로 가지 끝에 황록색으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잎은 마주나기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딱총나무 열매와 비슷하여 나도딱총나무라고도 불리우며, 9-10월경 붉은색으로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둥글며 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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