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의 숨겨진 비경인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의 산성대코스가 2015년 10월 29일부터 개방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가운데 이번에 개방된 산성대코스는 고인돌바위 등 가장 빼어난 기암절벽의 장관이 연출되는 곳이다.. 또 광암터를 지나 최고봉인 천황봉을 최단 시간에 오를수 있는 코스로, 과거 영암읍민들이 자주 이용해왔던 등산로이기도 하다.
'기 체육공원∼산성대∼광암터' 탐방로는 총연장 2.6㎞로, 기 체육공원에서 산성치까지 1.6㎞ 구간은 기존 개방되어 있었고, 산성치에서 광암터까지 1㎞ 구간은 추락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등을 감안해 통제되어 있었다.(이 탐방로의 실제거리는 총 3.3㎞로 기 체육공원에서 산성치까지는 1.8㎞, 산성치에서 광암터까지는 1.5㎞로 추정되고 있다.)
“기 체육공원∼산성대∼광암터” 탐방로는 월출산의 비경 가운데 그동안 일반 등산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산행일시: 2015. 12. 5(토) 흐리고 구름많음
산행코스: 산성대입구(기체육공원)-헬기장-산성대-고인돌바위-광암터삼거리-장군봉입구-육형제바위-광암터삼거리-통천
문삼거리-통천문-천황봉-경포대갈림길-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천황사삼거리-천황탐방지원센터-천황사주차장산행거리: GPS상 7km ---천황사주차장에서 산성대입구 주차장까지 택시이용 :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