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경북권

김천 수도산

그리운 바람길 2009. 7. 28. 15:12

 해발 1,316m인 수도산(修道山)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에 있으며 불령산(佛靈山), 선령산(仙靈山) 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 능선을 따라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으로 종주할 수도 있다. 거창 심방마을- 양각산-수도산으로 산행해도 된다.
 수도산의 산행은 청암사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도 되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수도암 까지 승용차로 올라가서 시작할 수 있다.(원점회귀 가능)

 

 산행일시: 2008년 5월 18일(토)

 산행코스: 청암사-수도암(승용차로 이동)-수도산 동봉-수도산 정상- 동봉-단지봉 능선으로 가다 갈림길에서 좌측-임도-수도암

 수도암 연혁

 

 수도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마당 너른곳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전

 대적광전으로 오르는 계단

 

 대적광전과 3층 석탑-대적광전 옆에는 약광전

 

 동탑과 서탑을 배경으로

 

 등산로 입구

 

 정상 바로 아래의 동봉과 멀리 단지봉 능선이 보인다

 

 능선 저멀리  양각산이 보인다

 

 수도산 정상

 

 

 

 동봉으로 하산하면서 정상을 바라본 모습-정상 주위로 까마귀의 선회 비행

 

 동봉에서의 갈림길에서 우회전 하여 단지봉 능선으로 내려간다. 올라온 코스로 하여 수도암으로 바로 가도 된다

 

  단지봉 가는 방향에서 갈림길.좌측으로 내려가면 수도암 아래쪽 임도와 마주치게 됨. 주차장까지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하산길에 보이는 단지봉 능선

 

 청암사 연혁. 아기자기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사찰이다.

 

 대웅전

 

 

 

 무흘구곡: 조선시대 성주출신 유학자 한강 정구선생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따서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시로 읊은 9곳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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