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경북권

구미 금오산

그리운 바람길 2009. 7. 27. 11:32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북삼면, 김천시 남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976m.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마이산처럼 등산로 군데군데  돌탑들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정상석에서 약사암으로 내려가지 말고 통신탑을 돌아가면 약사암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바위전망대가 나타난다. 여기에도 누군가 탑을 쌓고 있었다. 그냥 돌탑을 쌓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약사암에 내려가서 올려다 보면 알게 될거라고 하였다. 약사암에서 마주보이는 봉우리를 바라다 보니 두 모녀가 탑을 향해 기도하는 모양의 돌탑이었다. 

 

 본래는 대본산(大本山)이었으며, 외국의 사신들이 중국의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 불렀다가 당의 대각국사에 의해 금오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산 능선은 '왕'(王)자 같기도 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산정에는 고려시대에 천연의 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길이 3.5㎞의 금오산성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막기 위한 내외성(內外城)으로도 이용되었다. 산 전체가 급경사를 이루며, 좁고 긴 계곡이 굽이굽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많아 1970년 6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7.9㎢이다. 구미시가 성장함에 따라 관광개발이 촉진되어 등산·휴양관광지로 발전했다.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계곡에는 높이 27m의 명금폭포, 의상이 수도했다는 도선굴, 고려말의 충신 길재의 충절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採薇亭) 등이 있다. 해운사·대각사·진봉사 등의 고찰과 금오산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을 비롯해 남쪽 계곡에는 선봉사대각국사비(보물 제251호)가 있다. 산 중턱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금오산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등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자료: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산행일시: 2008년 9월 20일(토)

산행코스: 도립공원 주차장-금오산성-해운사-도선굴-대혜(명금)폭포-할딱고개-마애보살입상-정상(현월봉)-약사암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바위전망대-약사암-찬물샘-법성사-주차장

 금오산에 대한 유래

 

 금오산 등산안내도

 

 금오산성

 

 금오산성

 

 해운사-사찰 위 절벽에 도선굴이 있다

 

 도선굴 가는 길은 미끄럽고 위험한 것 같으나 난간이 잘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것 같았다.

 

 도선굴 내부는 상당히 넓으며 법당이 설치되어 있었다.

 

 도선굴 유래에 대한 설명

 

 도선굴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대혜폭포. 한동안 비가 안와서 폭포가 말라서 볼품은 없다. 폭포는 물이 있어야 장관인데!!!

 

 가파른 오름길(깔딱고개)을 오르다 보면 마애불 못미쳐 왼쪽 바위군에는 수많은 돌탑들이...

 마애여래입상

 

 

 정상석에서 통신탑을 한바퀴 돌아가면 약사암이 한눈에 보이는 바위전망대-안가면 후회합니다.

 

 바위전망대도 탑들이 있는데 요 2개의 탑이 나중에 약사암에서 바라다 보면 모녀가 탑을 향해 기도하는 모습이란다

 

 약사암에서 종각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에는 입구부터 못건너가게 잠궈놓았다.

 

 정상(현월봉)-통신탑 바로 옆에 있다

 

 약사암

 약사암에서 맞은편 봉우리 돌탑을 바라보면 마치 모녀가 돌탑을 향해 간절히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다

 종각으로 가는 구름다리-경치는 좋은데 입구에 못건너 가도록 잠궈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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