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북권

경북군위군 화본마을 산성중학교"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그리운 바람길 2012. 5. 28. 20:15

 화본마을에는 일제시대때 지어진 화본역을 비롯하여 고인돌과 증기기관차의 급수탑, 추억속의 다방, 역전상회 등 우리 근대의 풍경들이 그대로 살아있어 정겨움을 더한다.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폐교(2009년 3월 1일)된 산성중학교를 활용하여 1960년-1970년대의 모습을 추억하는 체험학교로 교실의 난로, 골목길, 극장 등 다양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잊혀져가는 추억속의 생활용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일시: 201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