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은 김유신 장군이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를 갈랐다고 단석산이라고 한다.건천읍 송선리 산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 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 (上人巖:일명 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 의 요충지였다.
산행일시: 200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