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북권

군위 사유원

그리운 바람길 2023. 6. 21. 20:04

수목원이며 산지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인 사유원에 다녀왔습니다.(2023.6.16)

내부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홈페이지 참조)된 경우에만 지정된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산책 및 관람시간은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약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요요빈빈: 건축가 알바로시자의 드로잉과 가구를 전시하고 있는 휴식공간으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별유동천: 설립자가 수집한 200년 넘은 배롱나무들을 조경가 카와기시 마츠노부가 정성스럽게 사유원에 옮겨 심었습니다.    짙고 맑은 붉은 꽃들이   긴 여름 흐드러지면 인간세상이 사라진 별유천지 무릉도원입니다, 사유원의 그곳을 별유동천이라 부릅니다.

 

물의 정원 "사담": 깊은 계곡의 풍치, 수생식물과 비단잉어의 연못, 춤과 음악이 펼쳐지는 데크, 마주하는 느티나무 숲 한유시경,                                       이 모두에 열린 레스트랑 몽몽미방,   "사담"은 사람이 만든 자연의 정수입니다.

 

사야정

 

유원: 설립자의 소나무와 돌 컬렉션을 계곡에 모아 한국정원을 만들었습니다.한옥 사야정과 팔공산 비로봉간의 기운을 둘러싸고 주변풍광을 적당히 열고 닫았습니다. 솔향기와 물소리가 함께하는 풍류의 공간입니다.

 

사야정에서 바라본 팔공산자락

 

내심낙원

 

 

 

 

 

 

 

"현암"은 현재 외부관람만 가능하다

 

현암에서 바라본 소대

'길바람 > 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가을단풍)  (1) 2024.11.13
고령 다산면 은행나무숲  (0) 2022.11.10
도동서원 은행나무  (0) 2022.11.07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0) 2022.11.05
청도 운문사 단풍&은행나무  (0)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