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를 자칭하는 납매, 길마가지, 풍년화 꽃들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경남수목원: 2021. 1. 3)
납매는 "음력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추운겨울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수분을 도와줄 곤충이 많지 않아 진한 꽃향기를 멀리까지 보내 곤충을 유인한다
향기가 너무 진해서 가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다는 의미도 있고, 열매의 모양이 물건을 나를때 소나 말의 등에 얻었던 도구인 "길마"와 닮았다는 설이 있는" 길마가지"
꽃이 피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풍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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