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북권

경주 골굴사

그리운 바람길 2018. 12. 18. 18:31


 골굴사는 신라화랑들이 수련한 선무도 총본산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약 1,500년 전 인도에서 건너온 광유성인 일행이 함월산 지역에 정착하여 세운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다. 창건연대는 불국사보다 약 200여 년 먼저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관음굴,지장굴,약사굴,나한굴,신중단,칠성단,산신당 등의 굴법당이 있다. 석회암 벽에 새겨진 보물 제581호 마애여래좌상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