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야생화

소경불알

그리운 바람길 2016. 7. 21. 21:39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괴근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어져서 끝이 가늘어지지 않아 둥근 형태이다. 덩굴줄기는 길이 1~3m 정도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원줄기에서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4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잎몸은 길이 20~45mm, 너비 12~25m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고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털이 많은 분백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의 화관은 안쪽이 자주색이고 겉의 윗부분은 짙은 자주색이며 밑부분은 연한색이다. ‘더덕’보다 꽃잎에 있는 무늬의 색이 짙고 뿌리가 알뿌리인 것이 다르다.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연한 잎과 순을 나물로 먹거나 겉절이를 한다. 쌈 싸 먹기도 하며 뿌리는 더덕과 같이 무침, 구이, 전, 조림 등으로 먹는다.(자료: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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