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람길 2023. 4. 18. 21:09

 요즈음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꽃피는 절정기에 자생지를 방문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날씨가 흐리지만,  내일 비가 오면 꽃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길을 나선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들머리에 5-6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며칠전에 비가 오고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되어 꽃 상태가 전년보다 못하다. 계곡을 나와서 차량에 도착할 무렵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202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