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새
개개비
그리운 바람길
2022. 12. 29. 11:28
애타게 짝을 찿는 개개비의 울음소리가 주남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연꽃밑에서 무더위를 잠시 피하고 있는 개개비와 눈맞춤을 하고 왔다. 슬프서 우는 것이 아니라, 짝을 찾기위해 애절하게 울어대는 개개비의 붉은입이 매력적이다.
(2019.7.5 -창원 주남저수지)
2018년도 주남저수지 개개비(http://blog.daum.net/snowmiru/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