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남권
통영 디피랑
그리운 바람길
2020. 12. 20. 15:23
통영 남망산공원에 국내 최대규모의 야간형 테마파크 “빛의 정원, 디피랑”이 개장(2020.10.19)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디피랑(DPIRANG)이란 이름은 벽화로 유명한 서피랑, 동피랑에서 착안하여 디지털을 입힌 “피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디피랑(DPIRANG)은 통영 남망산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형 테마파크로, 낮시간에는 기존과 같이 공원으로 이용되며, 야간에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여 1.5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구간별로 디지털 미디어 장치(홀로그램, 레이저, 프로젝션 맵핑,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등)를 설치하여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을 첨단 미디어 기술로 구현한 환상적인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방문일시: 2020. 12. 18(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