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람/경북권
구미 문수사-사자암
그리운 바람길
2014. 1. 30. 21:25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자리잡고 있는 문수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창건시에는 납석사(納石寺)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문수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인공동굴에 법당을 만들어 놓은 사자암이 있다. 최근 "반쪽짜리 법당"으로 방송에 소개된 후에 사람들에게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문수사 경내에는 석불 좌상(坐像)이 2개 있는데 좌측에 있는 석불이 유형문화재 제 120호로 지정되어 있는 석불이다. 도개중학교 교정에 있었으나, 학교 증설로 인해 2008.1.10 문수사로 옮겨왔다
방문일시: 2014.1.26(일) 구미 냉산 산행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