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경남권

통영 도산면 봉화산-매봉산

그리운 바람길 2010. 5. 2. 20:31

 산행길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걷기 좋은 길이다. 시종일관 좋은 바다경치와 함께 할 수 있으며, 통영 미륵산과 통영시가지, 사량도, 고성 벽방산과 거류산, 고성 좌이산과 자란만 등 조망이 동서남북 사통팔달이다

 

산행일시: 2010년 5얼 1일(토)

산행코스: 저산리 고개마루-전망대(나무데크전망대)-봉화산 정상-나무데크전망대-마상촌갈림길-매봉산 정상-봉화산-봉화대(봉수대터)-김해김씨 서암공파 묘역-시멘트길-수월초소-동촌마을(경찰수련원)-도산예술촌-저산리 고개마루(도로옆 바닷가쪽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음)

 

 매봉산까지 갔다가 다시 봉화산 정상으로 되돌아 와서 봉화대방향으로 내려가 봉수대터를 구경한 후 동촌마을의 경찰수련원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봉화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에 취해 하산도중 경찰수련원으로 하산하는 길을 놓치는 바람에 계속 직진하여 수월초소방향으로 하산하였음.  해안도로 따라 약 3km 정도 더 걸었던 것 같다(약 40분 정도). 길은 좀 멀었지만 시원한 바다바람과 좋은 경치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출발지에 도착하였음

 

 

 사량도선착장을 지나 조금만 더가면 좌측에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차량은 산행들머리에서 조금 더 진행하여 도산예술촌 못가서 도로 우측에 너른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

 

 

 나무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량도

 

 

 전망대 바로 아래는 사량도선착장. 방금 선착장에서 사량도로 배가 떠나고 있다

 

 

 봉화산정상: 매봉산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봉화대방향으로 하산 예정임(봉화대로 가는 안내표지판은 없음)

 

 

 봉화산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나무데크전망대. 저멀리 좌측에 뽀족한 산이 통영 미륵산(용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월마을과 선착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봉산. 좌측으로 부터 두번째 봉우리가 매봉산.

 

 

 마상촌 갈림길

 

 

 매봉산 정상부근의 바위

 

 

 매봉산 정상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봉화산 정상(좌측 끝)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월마을 풍경. 멀리 사량도와 함께 하는 수월마을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봉화산 정상에서 봉화대방향으로 하산. 봉수대터에서 바라본 수월마을 풍경

 

 봉수대흔적만 남아있는 봉화대. 여기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도 예사롭지 않다

 

 봉수대가 복원되면 좋은 풍광거리를 제공하지 싶다

 

 

 봉수대터에서 하산

 

 

 김해김씨 서암공파 묘소에서 좌측 시멘트길로 접어들면 바로 도로에 닿는다

 

 동촌마을 경찰수련원을 거쳐 동촌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잠시 휴식

 

 

 도산예술촌에 도착. 차량은 여기서 3분 거리에 주차.  도산예술촌 좌측 담벼락 옆으로 올라가도 저산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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