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암산

 

 합천군 대양면과 초계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평범한 육산으로  남릉은 의령군역에 있는 국사봉까지 길게 이어져 내리면서 무월령, 천황산 등의 산봉이 열병하듯 서 있다. 뛰어난 조망으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주봉에 위치해 있다.(자료: 마산 늘벗산악회)

 

 대암산(大岩山.591m), 무월봉(舞月峰.612m), 태백산(太白山.577m), 천황산(天皇山.665.6m). 경남 합천군 대양면과 초계면을 가르고 적중면까지 길게 이어지는 능선위의 연봉들이다. 이번 산행은 합천 들판 가운데 솟은 이 네 봉우리를 신 나게 달린다. 말그대로 전형적인 워킹 근교산행로다. 

 

 산행시간은 마지막 목적지 봉우리인 천황산을 포기하고 산행도중 처음 만나는 임도에서 왼쪽으로 빠져 초계면으로 하산할 경우 5시간, 천황산을 포함할 경우 7시간 가량이다. 산행경로는 버스 이용시 합천군 대양면 정류소(경전상회앞) 하차-무곡리마을회관-보원사-대암산-무월봉 -태백산-임도(왼쪽방면 초계면쪽 하산길 열림)-686m봉-천황산-임도-검곡저수지 하산으로 이어진다. (자료: 국제신문 근교산)

 

 정상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패러글라이딩장이 있으며, 더구나 2009년 7월 SBS방송의 연예프로 "패밀리가 떴다"가 촬영됨으로서 더욱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합천군에서는 새해맞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산행일시: 2007년 11월 3일

산행코스: 무곡리 마을회관-보원사-원두막-대암산(보원사 근처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 원점회귀)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안내지도